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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읽는 링크와 좋은 앵커 텍스트, rel 값 쓰는 법

구글이 따라갈 수 있는 링크 형태, 좋은 링크 문구(앵커 텍스트) 쓰는 요령, 내부 링크 거는 법, 외부 링크에 sponsored·ugc·nofollow를 붙이는 기준을 예시와 함께 알려 드려요.

작성 · 읽는 시간 약 8분 · 다올라 SEO 가이드

원본Google 검색 센터 「Google의 링크 권장사항」 · 원문 최종 업데이트 2025-12-31 기준

두 페이지를 잇는 사슬과 밑줄 친 링크 문구 일러스트
핵심 정리
  • 링크는 href에 실제 웹 주소가 들어간 a 태그로 만들어야 구글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어요.
  • 링크 글자만 떼어 읽어도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다면 좋은 앵커 텍스트예요. 키워드를 채워 넣는 건 스팸 정책 위반이 될 수 있어요.
  • 중요한 페이지는 사이트 안의 다른 페이지에서 적어도 한 번은 링크를 받아야 해요. 몇 개를 걸어야 한다는 정답은 없어요.
  • rel 값은 대가를 받은 링크(sponsored), 손님이 올린 링크(ugc), 믿기 어려운 출처(nofollow)에만 붙이고, 평범한 외부 링크에는 붙이지 않아요.

링크는 구글이 다음 페이지를 찾아가는 길이에요. 동시에 그 페이지가 무엇에 관한 곳인지 알려 주는 단서이기도 해요. 그래서 링크 모양은 표준 HTML 형식을 따르고, 링크에 보이는 글자(앵커 텍스트)는 목적지를 짧게 설명하도록 쓰는 게 기본이에요. 링크 성격을 따로 표시하는 일은 일부 특수한 경우에만 필요해요.

구글이 따라갈 수 있는 링크는 어떤 모양인가요

구글은 대체로 <a href="주소"> 형태의 링크만 안정적으로 읽어요. Google의 링크 권장사항을 보면, 구글은 링크를 보고 새로 크롤링할 페이지를 찾아요. 크롤링은 구글의 로봇 프로그램(크롤러)이 페이지를 찾아가 내용을 읽는 일이에요. 구글은 링크로 페이지 사이의 관련성도 파악해요. 그래서 링크 모양이 틀리면 그 너머에 있는 페이지를 못 찾을 수 있어요. 링크가 페이지 발견에 왜 중요한지는 구글이 홈페이지를 찾고 저장하는 과정에서 따로 정리했어요.

<!-- 구글이 읽을 수 있는 링크 -->
<a href="https://example.com/class">수업 안내</a>
<a href="/class/group">그룹 수업</a>
<a href="/class/group" onclick="track()">그룹 수업</a>

<!-- 권장하지 않는 링크 -->
<a onclick="goto('/class')">수업 안내</a>
<span href="/class">수업 안내</span>
<a href="javascript:goTo('class')">수업 안내</a>

홈페이지 링크를 점검할 때는 아래 항목을 확인해 보세요.

  • 링크가 <a> 태그이고 href가 들어 있나요? <span>이나 <div>에 클릭 기능만 붙인 버튼은 구글이 주소를 제대로 뽑아내지 못할 때가 많아요.
  • href 값이 실제로 열리는 웹 주소인가요? https://로 시작하는 전체 주소도 되고, /class처럼 사이트 안의 경로만 써도 돼요. 하지만 javascript:로 시작하는 값은 권장하지 않아요.
  • href가 있다면 class나 onclick을 함께 붙여도 괜찮아요.
  • 자바스크립트로 메뉴를 그려 넣어도 결과물이 위의 '읽을 수 있는 링크' 모양이면 크롤링할 수 있어요.

권장하지 않는 형식도 구글이 읽어 보려고 시도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결과를 믿고 맡길 수는 없으니 처음부터 표준 형태로 만드는 게 안전해요.

앵커 텍스트는 어디에, 어떻게 넣나요

앵커 텍스트는 <a> 여는 태그와 닫는 태그 사이에 들어가는 글자예요. 이 글자는 손님과 구글 모두에게 "이 링크를 누르면 어떤 페이지가 나오는지"를 알려 줘요.

  • 빈 링크는 피하세요. 링크 안에 글자가 없으면 구글이 title 속성을 대신 쓸 수도 있어요. 그래도 이건 보조 수단일 뿐이에요.
  • 이미지 링크에는 대체 텍스트를 넣으세요. 이미지로 된 링크는 img 태그의 alt 값이 앵커 텍스트 역할을 해요. 예를 들어 꽃집 홈페이지의 '꽃다발 주문' 배너라면 alt="생일 꽃다발 주문하기"처럼 써 주세요. alt가 비어 있으면 글자도 대체 텍스트도 없는 링크가 돼요. 대체 텍스트를 쓰는 요령은 Google 이미지 검색 권장사항에도 나와 있어요.
  • 스크립트로 넣은 글자는 확인이 필요해요. 앵커 텍스트를 자바스크립트로 채워 넣는다면 Search Console의 URL 검사 도구로 확인해 보세요. 자바스크립트까지 실행해 완성된 페이지 코드(렌더링된 HTML)에 그 글자가 실제로 들어 있어야 해요.

좋은 앵커 텍스트는 어떻게 쓰나요

링크 글자는 짧게 쓰되 막연한 말은 피하는 게 핵심이에요. 손님이 읽고 있는 글의 흐름에도 어울리고, 눌러서 도착할 페이지의 내용과도 맞아떨어져야 해요. 간단히 점검하는 방법이 있어요. 문장은 가리고 링크 글자만 읽어 보세요. 그것만으로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다면 고쳐야 해요.

필라테스 스튜디오 예시로 비교해 볼게요.

  • 나쁨: 수강료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 [자세히 보기]
  • 좋음: [그룹·개인 레슨 수강료표]에서 횟수별 가격을 확인하세요.
  • 너무 김: [이번 달 새로 등록하면 첫 그룹 수업이 무료이고 개인 레슨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어요. → 이번 달 [신규 회원 첫 수업 무료 안내]를 확인하세요처럼 핵심만 링크해요.
  • 넘침: "강남 필라테스 역삼 필라테스 개인 레슨 할인 체험"처럼 키워드를 줄줄이 이어 붙인 경우

마지막 경우는 특히 조심해야 해요. 키워드를 억지로 채우는 건 구글 스팸 정책에서 말하는 '유인 키워드 반복'에 해당할 수 있어요. 단어를 하나 더할 때마다 '손님이 목적지를 아는 데 이 말이 꼭 있어야 하나'를 따져 보세요. 없어도 뜻이 통하는 단어라면 빼는 편이 나아요.

링크 앞뒤 문장도 링크의 뜻을 알려 줘요. 단어마다 다른 링크를 연달아 걸면 손님이 링크를 하나하나 구분하기 어렵고 주변 설명도 사라져요. 링크마다 한 문장씩 설명을 붙여서 간격을 두세요.

내부 링크는 얼마나, 어떻게 걸까요

중요한 페이지라면 사이트 안의 다른 페이지 중 적어도 한 곳에서 링크를 받아야 해요. 내부 링크는 내 사이트 안의 페이지끼리 연결하는 링크예요. 손님이 사이트 구조를 이해하는 데도, 구글이 다른 페이지를 찾는 데도 도움이 돼요.

카페 홈페이지를 예로 들어 볼게요. 메뉴 페이지에서는 "원두 정기 배송 안내"로, 매장 안내 페이지에서는 "단체 예약 문의 방법"으로 이어 줄 수 있어요. 이렇게 그 페이지를 읽는 손님에게 다음에 필요할 페이지를 문맥 속에서 연결하면 돼요.

몇 개를 걸어야 한다는 정해진 숫자는 없어요. 손님 입장에서 페이지를 읽어 보다가 링크가 과하다는 인상이 들면, 그 감각을 믿고 꼭 필요한 링크만 남기세요. 링크만 따라가서 모든 중요한 페이지에 닿기 어려운 구조라면 사이트맵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법도 함께 살펴보세요.

외부 링크와 rel 값은 어떻게 고르나요

다른 사이트로 가는 링크는 대부분 rel 값 없이 그냥 걸면 돼요. 출처를 밝히는 외부 링크는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러니 겁내지 말고, 링크를 누르면 무엇을 볼 수 있는지 문장으로 알려 주세요. rel 값으로 링크 성격을 알리는 기준은 Google에 외부 연결 링크의 유효성 알리기에 정리돼 있어요.

상황rel 값공방·학원 예시
출처 인용, 평범한 소개붙이지 않음재료 원산지 기관 페이지로 연결
광고비·협찬 등 대가를 받은 링크sponsored (nofollow도 가능)협찬받은 도구 브랜드 링크
댓글·게시판처럼 손님이 올린 링크ugc (nofollow도 가능)수강 후기 게시판에 회원이 남긴 링크
믿기 어려운 출처, 내 사이트와 엮이기 싫을 때nofollow반박 글을 쓰며 원래 글을 링크할 때

nofollow는 출처를 믿을 수 없을 때만 쓰세요. 모든 외부 링크에 일괄로 붙이는 건 권장 방식이 아니에요. 게시판을 운영한다면 사용자 생성 스팸을 막는 방법도 함께 확인해 두면 좋아요.

rel 값을 붙인 링크는 보통 구글이 따라가지 않아요. 그래도 사이트맵이나 다른 사이트의 링크를 통해 그 페이지가 발견될 수는 있어요. 내 사이트 안의 페이지에 크롤러가 오지 못하게 하려면 rel 값 대신 robots.txt를 쓰세요. 검색 결과에 나오지 않게 하려면 크롤링은 허용한 채 noindex를 쓰는 게 맞아요.

정리

  1. 홈페이지 메뉴와 주요 버튼이 href가 들어간 <a> 태그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2. "여기", "자세히 보기" 같은 링크 글자를 목적지가 드러나는 말로 바꾸세요. 이미지 링크에는 alt를 채워 주세요.
  3. 예약·가격·오시는 길 같은 핵심 페이지가 다른 페이지에서 한 번 이상 링크를 받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4. 협찬 링크와 게시판 링크에만 sponsored·ugc를 붙이고, 평범한 외부 링크에 붙인 nofollow는 빼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rel 값을 두 개 이상 함께 붙여도 되나요?

네, 돼요. 값 사이를 공백이나 쉼표로 구분하면 돼요. 예를 들어 손님이 올린 링크인데 믿기도 어렵다면 rel="ugc nofollow"나 rel="ugc,nofollow"처럼 쓸 수 있어요.

협찬 링크에 지금까지 nofollow만 달아 왔는데 꼭 바꿔야 하나요?

꼭 바꾸지 않아도 돼요. nofollow는 예전부터 유료 링크에 권장되던 방식이고 지금도 쓸 수 있어요. 다만 구글은 대가를 받은 링크에는 sponsored를 쓰는 쪽이 더 좋다고 안내해요. 새로 거는 협찬 링크부터 sponsored로 표시하면 돼요.

게시판에서 오래 활동한 단골 회원이 올린 링크에도 ugc를 붙여야 하나요?

꼭 붙이지 않아도 돼요. 구글은 오랫동안 꾸준히 좋은 글을 올려 온 믿을 만한 회원이라면, 그 회원이 올린 링크에서 ugc를 빼서 기여를 인정해 줄 수도 있다고 설명해요. 처음 가입한 회원의 링크에는 그대로 붙여 두는 게 안전해요.

주소 끝에 ?id=123 같은 값이 붙은 링크도 구글이 따라가나요?

네, 따라갈 수 있어요. href 값이 크롤러가 실제로 요청할 수 있는 웹 주소로 바뀌기만 하면 돼요. 그래서 /products.php?id=123 같은 형태도 권장 예시에 들어가요. 문제가 되는 건 javascript:로 시작하는 값처럼 실제 주소가 아닌 경우예요.

출처

이 글은 위 Google 검색 센터 문서(CC BY 4.0)를 바탕으로 다올라가 한국어로 풀어 쓴 가이드입니다. 원문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결정 전에는 원문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