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화 데이터
구조화 데이터란? 작은 홈페이지는 무엇부터 넣으면 될까
구조화 데이터가 무엇이고 리치 결과와 어떤 관계인지, 왜 JSON-LD로 시작하면 좋은지 알려 드려요. 작은 사이트가 처음 넣을 페이지를 고르는 순서와 확인 방법도 정리했어요.
원본Google 검색 센터 「Google 검색의 구조화된 데이터 마크업 소개」 · 원문 최종 업데이트 2025-12-18 기준
- 구조화 데이터는 페이지 내용에 표준 형식의 라벨을 붙여 Google이 의미를 더 정확히 파악하도록 돕지만, 리치 결과가 반드시 표시된다는 보장은 없어요.
- 형식은 세 가지 중 넣고 관리하기 쉬워 실수가 적은 JSON-LD로 시작하는 것이 Google의 일반적인 권장이에요.
- 처음에는 내용이 분명한 페이지 하나를 골라 Google 기능 목록에서 맞는 유형을 찾고, 필수 속성부터 정확하게 채우는 것이 좋아요.
- 손님 화면에 없는 정보를 표시하거나 마크업만 담은 빈 페이지를 만들면 가이드라인 위반이 되어 리치 결과에서 빠질 수 있어요.
- 효과는 몇 페이지를 골라 Search Console 데이터로 적용 전과 후를 몇 개월씩 비교해야 판단할 수 있어요.
구조화 데이터는 페이지에 담긴 정보가 무엇인지 검색엔진이 알아보기 쉽게, 정해진 형식으로 붙여 두는 설명표예요. 작은 사이트라면 내용이 이미 잘 정리된 페이지 하나를 고르세요. 그다음 Google이 지원하는 기능 목록에서 맞는 유형을 찾아 JSON-LD로 필수 항목부터 정확하게 넣으면 돼요.
구조화 데이터는 검색엔진이 보는 라벨이에요
구조화 데이터는 페이지 내용을 항목별로 나누어 "이건 메뉴 이름, 이건 재료, 이건 만드는 시간"처럼 라벨을 붙이는 표준 형식이에요. Google은 원래 페이지를 읽고 스스로 내용을 파악하려고 해요. 그런데 이런 라벨이 있으면 페이지가 무슨 내용인지 더 확실한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구글이 페이지를 찾고 이해하는 전체 흐름은 구글이 내 홈페이지를 찾고 저장하고 보여 주는 과정에 정리해 두었어요.
Google의 구조화된 데이터 마크업 소개 문서에 따르면, Google은 이 정보로 검색 결과를 더 눈에 띄게 보여 줄 수 있어요. 이런 결과를 '리치 결과'라고 불러요. 예를 들어 레시피 페이지에 제목이나 작성자 같은 세부정보를 라벨로 달아 두면, Google이 이를 활용해 그 레시피에 관한 리치 결과를 보여 줄 수 있다는 식이에요. 일반 검색 결과의 설명문이 어떻게 정해지는지는 검색 결과 설명문(스니펫) 가이드에서 다뤘어요.
Google은 구조화 데이터를 적용한 사이트들의 우수사례도 공개하고 있어요. 클릭률이나 머문 시간이 늘었다는 사례들이에요. 다만 각 사이트의 결과일 뿐이라 모든 사이트에 같은 효과가 난다는 뜻은 아니에요. 공식 문서도 리치 결과를 표시'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표현해요.
용어도 하나 알아 두세요. 라벨 이름은 대부분 schema.org라는 공용 어휘에서 가져와요. 하지만 Google 검색에서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는 schema.org가 아니라 Google 검색 센터 문서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해요.
형식은 JSON-LD로 시작하면 돼요
Google이 읽는 형식은 세 가지인데, 사이트 환경이 허락한다면 보통 JSON-LD를 권해요. 세 형식 모두 올바르게 작성하면 똑같이 쓰여요. 그래도 JSON-LD가 넣고 관리하기 가장 쉬워서 실수할 여지가 적어요.
| 형식 | 넣는 방식 | 특징 |
|---|---|---|
| JSON-LD(권장) | <head>나 <body> 안의 <script> 블록 | 화면 글과 따로 관리돼서 중첩된 정보도 표현하기 쉬움 |
| 마이크로데이터 | 화면 HTML 태그에 속성을 덧붙임 | 주로 <body>에 쓰임 |
| RDFa | 화면 HTML 태그에 속성을 덧붙임 | <head>와 <body> 모두에 쓰임 |
예를 들어 카페가 음료 레시피 페이지를 운영한다면, 라벨 부분은 대략 아래 모양이에요. 실제로는 이 내용을 JSON-LD용 script 태그로 감싸고, 맨 위에 schema.org 어휘를 쓴다는 뜻의 @context 항목도 함께 적어요. 넣기 전에 해당 기능 문서에서 필수 항목을 꼭 확인하세요.
{
"@type": "Recipe",
"name": "수제 유자 에이드",
"image": ["https://example.com/photos/yuja.jpg"],
"author": { "@type": "Person", "name": "김하늘" },
"recipeIngredient": ["유자청 40ml", "탄산수 200ml", "얼음"]
}
Google은 자바스크립트나 위젯으로 페이지에 동적으로 넣은 JSON-LD도 읽을 수 있어요. 홈페이지 빌더(CMS, 코딩 없이 사이트를 관리하는 프로그램)를 써서 HTML을 직접 고칠 수 없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빌더에 검색엔진 설정 메뉴나 구조화 데이터용 확장 기능이 있을 수 있어요.
작은 사이트는 이 순서로 시작해요
처음에는 화면에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고, Google 기능 목록에 맞는 유형이 있는 페이지 하나만 골라 시작하는 게 좋아요.
- 손님이 자주 보고 내용이 분명한 페이지를 하나 고릅니다. 홈페이지라면 검색 결과의 사이트 이름을 알리는 WebSite 구조화 데이터부터 시작해도 좋아요.
- Google 검색의 구조화된 데이터 기능 목록에서 그 내용에 맞는 기능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 해당 기능 문서에서 필수 속성을 확인하고 하나도 빠짐없이 채웁니다. 속성은 위 예시의 이름, 사진, 재료처럼 라벨 하나하나에 해당하는 항목이에요. 필수 속성이 빠지면 향상된 형태로 표시될 수 없어요.
- 권장 속성은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만 추가합니다.
권장 속성을 많이 채울수록 향상된 형태로 표시될 가능성은 커져요. 하지만 Google은 부정확하거나 덜 채운 항목을 잔뜩 넣는 것보다, 적어도 완전하고 정확한 항목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요. 확실하지 않은 별점이나 숫자는 넣지 않는 편이 나아요.
꼭 지켜야 할 규칙
- 손님 화면에 실제로 보이는 내용만 표시하세요. 사실이라도 화면에 없는 정보는 넣으면 안 돼요.
- 구조화 데이터만 담은 빈 페이지를 따로 만들지 마세요.
- 구조화된 데이터 일반 가이드라인과 유형별 가이드라인을 지키세요. 어기면 리치 결과에 나오지 않을 수 있어요.
- 예전 방식인 data-vocabulary.org 마크업은 리치 결과에 쓸 수 없어요.
넣은 뒤에는 도구로 확인해요
만드는 중에는 리치 결과 테스트로, 반영한 뒤에는 Search Console의 리치 결과 상태 보고서로 확인하면 돼요. 특정 페이지 하나는 URL 검사 도구로 따로 볼 수 있어요.
- 만드는 중: 리치 결과 테스트는 구조화 데이터가 올바르게 작성됐는지 검사해 주는 Google 도구예요. 경우에 따라 검색 결과에 어떻게 보일지 미리 볼 수도 있어요.
- 반영한 뒤: Search Console의 리치 결과 상태 보고서를 확인해요. 사이트 템플릿을 바꾸거나 게재 문제가 생겨 나중에 오류가 나는 페이지를 여기서 잡을 수 있어요.
- 특정 페이지: URL 검사 도구로 Google이 그 페이지의 구조화 데이터를 찾았는지 확인해요.
수정한 페이지를 구글에 다시 알리는 방법은 고친 페이지를 구글 검색에 다시 반영하는 방법을 참고하세요.
효과는 적용 전후를 비교해서 판단해요
수고한 만큼 효과가 있었는지는 여러 페이지를 두고 적용 전과 후를 비교해야 알 수 있어요. 페이지 하나의 조회수는 여러 이유로 오르내리기 때문에 한 페이지만 봐서는 판단하기 어려워요. Google은 사이트의 몇 페이지에 걸쳐 전후 테스트를 하는 방식을 권해요.
- 아직 구조화 데이터가 없는 페이지를 몇 개 고르고, Search Console에서 몇 개월 치 데이터를 쌓아요. 계절이나 시기를 타지 않고, 내용이 잘 바뀌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읽히는 페이지가 좋아요.
- 그 페이지들에 구조화 데이터를 넣고, 유효한지와 Google이 찾았는지 확인해요.
- 다시 몇 개월 동안 실적 보고서에서 URL별로 걸러 보며 전후 숫자를 비교해요.
정리
- 마크업을 넣기 전에 후보 페이지들의 지금 실적을 Search Console에서 메모해 두세요. 나중에 비교할 기준점이 돼요.
- 올리기 직전에 화면 문구와 마크업 값을 나란히 놓고 한 줄씩 대조하세요. 이름, 시간, 숫자가 화면과 다르면 고친 뒤 올려요.
- 사이트 디자인이나 템플릿을 바꿀 때마다 리치 결과 상태 보고서를 다시 열어 보세요.
- 첫 페이지에서 문제가 없으면 같은 종류의 페이지(예: 다른 강좌나 메뉴 소개)로 하나씩 넓혀 가요.
자주 묻는 질문
schema.org에 나와 있는 속성은 전부 넣어야 하나요?
그럴 필요 없어요. schema.org에는 Google 검색에 필요하지 않은 속성과 객체도 많아요. Google 검색에 필요한 필수·권장 속성은 Google 검색 센터의 기능별 문서를 기준으로 확인하면 돼요. 다만 나머지 속성도 다른 검색엔진이나 서비스에서는 쓸모가 있을 수 있어요.
구조화 데이터는 리치 결과를 위해서만 쓰이나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Google은 구조화 데이터로 페이지 내용을 파악할 뿐 아니라, 마크업에 담긴 사람이나 회사 같은 정보를 모아 웹과 세상에 관한 정보를 넓히는 데도 쓴다고 설명해요. 그래서 리치 결과가 당장 보이지 않더라도 화면 내용과 똑같이 정확하게 적어 두는 것이 중요해요.
구조화 데이터를 처음 공부할 때 볼 만한 자료가 있나요?
Google은 처음이라면 schema.org의 초보자 가이드를 먼저 보라고 안내해요. 이 가이드는 마이크로데이터 위주로 설명하지만, 기본 개념은 JSON-LD나 RDFa에도 그대로 통해요. 기본기를 익힌 뒤 Google 검색의 기능 목록에서 넣을 기능을 고르면 돼요.
기능 목록에 없는 속성, 예를 들어 sameAs도 의미가 있나요?
Google은 기능 문서에 설명된 것 말고도 sameAs 속성 같은 schema.org 데이터를 일반적으로 사용한다고 밝혔어요. 그중 일부는 유용하다고 판단되면 앞으로 검색 기능에 쓰일 수도 있어요. 다만 지금 당장 특정 표시가 생긴다는 뜻은 아니에요.
출처
- Google 검색의 구조화된 데이터 마크업 소개 — Google 검색 센터 · 최종 업데이트 2025-12-18
이 글은 위 Google 검색 센터 문서(CC BY 4.0)를 바탕으로 다올라가 한국어로 풀어 쓴 가이드입니다. 원문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결정 전에는 원문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